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
맨발로 걷기에 좋은 장소는 자연과 가까운 곳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해변, 숲 속, 잔디밭 등이 맨발로 걷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이러한 장소에서 맨발로 걷으면 발바닥의 신경점을 자극하고, 땅과의 접촉으로 전기적 균형을 맞추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연의 소리와 향기, 색깔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기에 좋은 장소를 몇 가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여수 한려 해상국립공원 오동도 맨발공원
오동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맨발공원이 있습니다. 이 곳은 오동도 횟집과 등대 사이의 콘크리트 산책로를 걷어내고 길이 210m, 폭 1m가 넘는 자연석과 나무를 깔아 조성되었습니다. 오동도 맨발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군사들의 화살로 사용했다는 동백나무, 호박나무 등 418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숲 속에 위치해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도 경사의 오르막길에는 함미석, 호박석, 맥반석, 자갈, 통나무 등 형형색색의 통나무를 깔아 관광객의 발바닥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이 곳은 국내에서 가장 긴 맨발 공원으로 유명합니다.
2. 서울숲공원
서울숲공원은 서울시내에서도 맨발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공원 안에는 마사토길과 코스가 다양하게 있어서 맨발로 걷기에 좋습니다. 푸른 잔디와 나무들이 눈과 발에 즐거움을 줍니다.
3. 도봉산
도봉산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봉산에는 많은 등산로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도봉역 도봉산 입구에서 시작하는 맨발걷기 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길이가 2km 정도이며, 바위와 흙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청량한 계곡과 신선한 공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4. 제주도 용두암
제주도 용두암은 제주시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용두암은 섬 전체가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맨발로 걷기에 좋습니다. 용두암을 따라 걷다 보면 파도가 부딪치는 소리와 바람이 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용두암은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과 함께 볼 수 있는 절경입니다.
5. 강릉 소금강
강릉 소금강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강입니다. 소금강은 강의 물이 매우 깨끗하고, 강변에는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어서 맨발로 걷기에 좋습니다. 소금강을 따라 걷다 보면 산과 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금강은 강릉의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 장소가 아니더라도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는 많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땅을 걸으며 건강을 챙겨 보자구요